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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 & John
난 음악을 참 좋아한다 그냥 듣는 음악도 좋아하지만 무언가 보면서 느끼는 음악의 감동이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래서 난 영화도 좋아하나보다 눈을 감고 음악을 들으면 내 눈 앞에 그림들이 아른거리며 금새 내 눈을 촉촉히 적셔버리니깐... 나에게 이 영화는 여운을 많이 남겨주었다 이어폰을 귀에 꼽고 눈을 감으면 수 없는 감동이 나에게 밀려오는 이 느낌 때문에... - 2006.06.27 냉정과 열정사이 감상 후 -
제목만 들어선 언뜻 무슨 영화라고 생각할까 난 이 의미 심장한 포스터를 다시금 한번 보게 됐다. 정말 참혹한 이 장면은 내가 영화를 본 후에 가장 기억에 오래 남는 장면중 하나다. 영화는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독일의 나치와 유태인학살에 대한 이야기다. 그리고 영화는 스필만의 일생을 담은 '실화'다. 피아니스트로 살아가는 유태인 스필만은 2차 세계대전을 빌미로 가족과 함께 독일에 의해 통제된 삶을 살게 된다. 독일군의 감정에 따른 마구잡이식 유태인 학살은 절로 내 입에서 욕이 튀어 나오게 만들었다. 노인 아이 여자 할거없이 어느 장소에서나 시도 때도없이 울리는 총성 우리나라와 일본이 생각나는건 나뿐 이였을까 수십만명이나 되는 유태인이 학살을 당했다. 그 중 살아남은 유태인은 약 20명 그 중 한 ..
요즘 예전 영화를 자주 봐서 그런건지 전혀 기대하지 않은 곳에서 놀라움을 발견 하곤 한다. 바로 이 영화에서도 발견이 되었는데, 주연 배우가 내가 좋아하는 연기파 배우 '로빈 윌리암스'라는 점과 '에단호크'의 어린시절을 볼 수 있다는 거다. 영화는 명문학교에 다니는 쉴틈 없이 대학진학에 바쁜 아이들에게 자그마한 꿈과 여유를 심어준 한 선생님과 그 작은 사랑을 받아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 모랄까 재수없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주인공이 나와 너무나 흡사한 그런 인물이였기에 그가 처한 상황이 어찌보면 내가 처한 상황과 별다를게 없기에 나에게는 너무나 슬픈 영화였다. 어느 장면에선 혼자 미친놈처럼 크게 웃으면서 어느 장면에선 혼자 미친놈처럼 크게 울면서 정말로 내가 주인공인 마냥 그렇게 나는 나를 보..
2004년 겨울이였나? 사촌형과 함께 늦은밤에 코트를 여미면서 이 영화를 심야로 보기위해 강변으로 갔었는데... 결국 표가 없어 '나비효과'를 봤었던 정말 한번 보고 싶어했는데 세월이 흘러가듯 기억에서 흘려버렸던 영화 체 게바라의 영웅담이 아닌 공통된 꿈과 열정을 가진 두 사나이의 멋진 여행을 다룬 영화 그의 나이 23살에 떠난 남미 대륙 횡단의 긴 여행... 떠날땐 졸업을 앞둔 의대생 돌아와서는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혁명가 무엇이 한 청년의 생을 이렇게 바꾸어 놓았을까 아마도 그는 틀어박힌 부유한 도시에서 틀에박힌 학교에 다니며 공부를 하고 세상을 단지 글로 받아적은 책만을 봐와서 였나보다 그가 8개월 동안 여행한 실제의 세상은 허구 투성이였으니까 입에 발린 거짓말 조차 못하는 순수한 청년 아픈 할머..
시종일관 눈을 뗄수가 없었다. 내가 본 영화 중 이렇게 느린 호흡을 가진 단순한 영화는 처음이였다. 느린호흡에 답답함은 물론 숨이 막힐 듯 했지만, 오히려 나를 조심스레 빠져들게 도와주었다. 말이 아닌 눈빛과 분위기만으로 의미를 전달해버리는 이 영화는 참으로 따스했다. 거친 권투영화인줄만 알았지만 막상 들여다보니 이건 인생의 마지막까지 보여주는 아주 애달픈 그런 슬픈 영화였다. 사람은 누구나 아픈 기억은 하나씩 있기 마련이다. 평생 지울수도 고칠 수도 없는... 그리고 이 상처 하나로 평생을 웃지 못할 수도.. 평생을 울지 못할 수도.. 평생을 움지이지 못할 수도.. 평생을 사랑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영화에서 말해 주듯이 상처에 갇혀 살기만 한 인생은 겁먹은 초라한 인생이 되고만다 도전이란 단어가..
시작하기 전에 - 무엇을 공부하든 그 전에 필요한 생각들 제1강 인식을 단련한다 - ‘나의 생각’은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를 생각한다 알고 있는 것을 의심한다 네 가지 단계로 진위를 파악한다 멀리 봐야 포착할 수 있는 것들 나와 조직의 관계를 다시 생각한다 Practice 나의 인식 스타일은? Column 하버드의 신입생이라면 반드시 거치는 게임 제2강 국가를 이해한다 - 조직과 사회 안에서의 나를 생각하다 국가를 공기처럼 생각하기를 그만둔다 평등이 위험한 이유 국가는 왜 필요한가 세계를 하나의 나라로 만든다면 Column 하버드의 학생이 기겁한 회사의 규칙 제3강 자유를 깨닫는다 - 우리는 자유로울 수 있을까 자유라는 모호한 개념을 잡다 대부분의 의견은 남의 의견에 불과하다 타인이 원하는 ‘나’로 산다..
인생 첫 테니스(Tennis)의 시작! 다양한 운동(축구, 풋살, 사이클, 마라톤, 스노우보드)을 취미로 하면서 살아왔는데, 이상하게도 테니스는 한번도 쳐보지 않았다. 대부분 즐기는 운동이 이상하게도 하체를 많이 사용하는 운동이다보니.. 하체는 튼실한데 비해 상체는 늘 살이 잘 붙고 배가 나오기 시작했다. 너무 비대칭적인 몸의 상태를 어떻게 하면 바꿀수 있을지 늘 고민하던 차에 테니스를 추천 받아서 처음으로 시작해 보았다. 운동의 기본은 '자세'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뭐든지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 스노우보드 강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도 보면, 이미 어느 정도 혼자 타 본 사람보다 한 번도 안타본 초보가 가르치기 더 쉽다. 그 이유야 당연히 '기본 자세'에 있다. 이미 몇 번 타본 사..
2018 경주 벚꽃 마라톤 The 27th Gyeongju Cherry Marathon 2018. 4. 7. 토요일. 오전 8시 경주 벚꽃 마라톤 10K를 다녀왔습니다.경주는 참 벚꽃으로 유명하기도 한데, 차를 타고 봐도 좋고, 주변을 거닐면서 봐도 좋지만경주 벚꽃 마라톤은 보문 호수 한 바퀴를 뛰고 걸으면서 가까이 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죠. 경주에 있는 동안(이제 곧 경주 안녕) 추억을 쌓고자 벚꽃 마라톤을 주변 지인들과 일찍부터 신청을 했습니다.경주 벚꽃 마라톤은 매해 벚꽃 축제기간에 맞춰서 진행되는데요.올해가 벌써 27회를 맞는다고 하네요. 경주 벚꽃 마라톤은 총 Full, Half, 10K, 5K 종목으로 참가를 할 수 있습니다.제 동료들과 그리고 제 짝인 Mary와 함께 10K를 참가했습니..
[신랑 맞춤예복] 포튼가먼트(Fotton Garment) - 일산점 - 두 사람이 하나가 되는 결혼식 날, 신부는 웨딩드레스를. 신랑은 턱시도를 입죠? 신부가 웨딩드레스 빌려서 입듯 신랑도 턱시도를 대여해 입는 줄 알았어요. 물론 빌려서 입기도 하지만, 요새는 맞춤정장으로 결혼식 당일에는 턱시도로 입고, 식이 끝난 후에는 정장 형태로 수정해서 입을 수 있게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예식하기 보통 3개월 전에는 리허설 스튜디오 촬영하니까 신랑 예복을 이때 미리 맞춰 스촬때도 이쁘게 찍을 수 있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구나 스튜디오 촬영하기 전에 예복을 맞추면 좋은 점이 다양하고 이쁘게 찍으라고 대여턱시도도 무료로 빌려준다는 점이었어요! 예복은 그냥 결혼 기념으로 신랑에게 주는 선물로만 알고 ..
[웨딩 리허설 촬영 스튜디오] 원규(Wonkyu Studio) - 디퍼런스 (Difference) - 웨딩 스튜디오 예쁘게 촬영했어요~^^ 결혼 준비에 있어서 가장 고민을 많이 하고, 돈과 시간을 많이 들이는 부분이 스튜디오 촬영 같아요. 그래서 요새는 스튜디오를 많이 생략하기도 하더라고요. 하지만! 저희는 한 번 뿐인 결혼! 가장 멋지고 예쁠 때 사진들을 많이 남기고 소장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열군데가 넘는 업체 비교 해보며 고심한 끝에 '원규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원규에서 하기로 마음을 먹고 샘플들을 보는데 다 너무 예쁜거에요..ㅠ 고민끝에 방문 상담 날짜를 정하고 직접 원규를 찾아갑니다! 상담날. 원규 상담실 테이블 위에는 각종 샘플앨범들이 올려져 있었어요. 노블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