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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 & John
부자아빠 가난한아빠1 본문
유명 부동산 투자자들이 손에 꼽는 추천 책.
2000년에 최초 발간되어 베스트셀러이자 아니 현재까지도 화자되는 로버트 기요사키의 스테디셀러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부자아빠 가난한아빠2, 부자아빠의 투자가이드, 부자아빠의 자녀교육법 등 시리즈가 계속해서 개정판으로 출간되고 있다.
아주 예전에 읽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시간이 흐르고 경제상황이 바뀐 현재 상황에서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을까? 계속해서 베스트 추천도서로 꼽히는 이유가 뭘까?
라는 궁금증으로 다시 책을 펼쳤다.
(최근 기사를 보니, 20주년 특별 기념판이 출간되었다고 한다.
"기존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에는 없었던 '20년 전 그리고 오늘' 41개와 '스터디 세션' 10가지 등 총 500매 분량의 새로운 내용이 추가됐다."
관련 기사: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223_0000235858&cID=10701&pID=10700)
<부자들이 들려주는 '돈'과 '투자'의 비밀> 부제와 같이 부자마인드, 가치, 시스템 원리 등에 대해 말하고 있다.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한다."
자본주의는 형태만 다를 뿐 자본을 중심으로 서민, 중산층, 부자로 나뉘는 또 하나의 계급주의 같다.
어디서나 그렇듯 기득권층은 기득권을 지키려고 할 것이고, 부자들 또한 부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터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금융 지식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니 필수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니까.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학교에서는 가르치지 않는다. 학문과 지식을 강조하고 좋은 대학에 가서 졸업하고 좋은 회사에 취업하는 게 목표인양 가르친다.
요새는 이마저도 쉽지 않아 공무원이 최고의 직업이라고 하고, 개방된 정보 속에서 어린 아이들은 일찍부터 무언가를 깨달은 것인지 건물주가 꿈이라고 말한다. (사실 어린아이들이 건물주라는 개념을 알고 얼마나 돈이 필요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미 아는 걸까? 아니, 부모님이 건물주가 최고다라는 세뇌? 아래 자연스레 꿈이 건물주가 된거는 아닐까.)
어쨌든 경제 교육은 1차적으로 집에서 이루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인 것 같다.
그만큼 돈에 대한, 경제에 대한 부모 마인드가 중요하고, 아이의 가치관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겠다.
저자는 아래와 같이 계층별 현금흐름 패턴을 보인다며, 하루 빨리 새앙쥐 레이스에서 빠져 나와야 한다고 말한다.
가난한 이들 : 직장 수입(급여)-지출(세금,주거비,식비 등)
중산층 : 직장 수입(급여)-지출(세금,주거비,식비 등)-부채(주택융자,가계대출,신용카드 등)
부자 : 자산(부동산,주식 등)->수입(임대료,이자,로열티 등)-지출(세금,주택융자 등)
위와 같은 구조로 부자는 자산 부분에서 지출을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로 수입을 창출하기 때문에 더 부자가 될 수 밖에 없고,
주수입원이 '급여'인 중산층은 끊임없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데 급여가 오른만큼 세금도 오르고 지출 또한 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빚으로 산 집을 부채가 아닌 자산으로 인식하기 때문인데, 자산과 부채의 경계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근로소득을 투자소득, 비활성소득의 형태로 시스템화 하여 돈이 나를 위해 일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런데 기업(법인)은 한발 더 나아가 돈을 벌고 가능한 모든 비용을 지출 후 남은돈으로 세금을 낸다.
이는 개인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데, 나 자신에게 먼저 투자 후 세금을 내는 식이다.
저자는 나 자신에게 먼저 지불하면 금전적으로, 정신적으로, 그리고 재정적으로 더 강해진다고 말하며, 금융지능이 높아진다고 말한다.
어떻게 보면 뻔한 내용일 수 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었고 이론은 알고 있지만 모든 사람들이 아직 부자가 되지 못한 이유는 '실행력'에 있지 않을까.
생각만으로는 변화될 수 없다. 생각을 실행으로 옮기는 순간 변화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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