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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서울 중앙 마라톤] 레이스 패키지 도착

김민홍 2014. 10. 24. 14:40


[대회 정보]


2014 중앙 서울 마라톤

JoongAng Seoul Int'l Marathon



     ▲ 사진출처(서울 중앙 마라톤 홈페이지) 



2014 중앙 서울 마라톤 


레이스 패키지 도착!!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서울 중앙마라톤 2014.


올해로 4년째 참가하고 있지만


11월만 되면 중마를 뛰기위한 생각만으로도 긴장이 된다.


풀코스(42.195km)를 달린다는건 생각보다 쉬운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올해도 작년처럼 바쁜 일상속에 연습을 제대로 하지도 못했는데..



이게 그냥 달린다고 되는게 아닌걸 뻔히 알면서도


나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신청을 해버렸다;;








            ▲ 사진출처(서울 중앙 마라톤 홈페이지)     



레이스 코스는 매년 동일하게 진행된다.

AIMS에서 공인된 코스로 완주를 하게 되면 기록이 공식적으로 인정이 된다.











다양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있지만


해마다 가장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가 기념품이기도 하다.



예전에는 라임색, 주황색, 파란색등 주로 밝은색 위주의 기념품 티셔츠였는데


올해는 다소 어두운 톤의 회색으로 공개되었다.










2014. 10.23. 목요일.


2014 서울 중앙 마라톤 대회 레이스 패키지 도착.



▲ 도착한 서울 중앙 마라톤 레이스 패키지.




해마다 받아보지만 레이스 패키지는 정말 단촐하다.



레이스 티셔츠, 배번표, 안내 책자.



자신의 기록에 따라서 A,B,C,D 그룹으로 나뉘어서 출발선에 서게 되는데


올해는 C 그룹에 배정을 받아서 출발하게 되었다.




막상 받아보니 레이스 티셔츠는 색상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너무 칙칙해..


실제 대회날에는 다른 레이스 티셔츠를 입고 뛰어야겠다.


사이즈는 L를 선택했는데


이번에 약간 크게 나왔다는 이야기가 있다.



막상 입어보니 머 작년하고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


사이즈는 크게 문제 되지 않을듯싶다.




이제 2주정도 앞으로 다가온 풀코스 마라톤.


연습도 제대로 못하고 준비는 미흡하지만 


늘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달리다보면 어느새 골인점에서 완주한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부상당하지 않고 페이스 조절 잘해서 즐겁게 완주하기를 기대해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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