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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보드] 번(BERN) 헬맷. 스티커 DIY 작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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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보드] 번(BERN) 헬맷. 스티커 DIY 작업.

김민홍 2014. 11. 6. 13:48

[스노우보드]


번(BERN) 헬맷 스티커 작업

BERN Helmet




얼마전에 포스팅 했던, 번(BERN) 헬맷 개봉기.

이번에는 지난번에 샀던 깨끗한 헬맷을 위해 직접 스티커 DIY 작업 포스팅을 해볼까 한다.


사실 보통 스노우보드를 즐겨타는 이들은 헬맷을 살 때 주로 흰색 or 검정색 베이스를 선호를 한다. 


이유는 자신이 직접 스티커등을 이용해서 이쁘게 꾸밀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흰색과 검은색이 이 스티커 작업을 했을때 가장 유리한 바탕의 도화지 색이기 때문에 선호를 많이 하는 편이다.



나 역시 즐겨매는 SAG가방의 클리어 백 부분을 스티커로 꽉꽉 채우고 다니기 때문에.. 이런 작업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래서 얼마전에 스키장도 성우랑 하이원을 다녀왔는데.. 그전에 나의 허전한 헬맷을 스티커로 채우기 위해 작업을 해보았다.


스티커 종류는 스노우보드를 즐겨타는 분들은 주로 개인차가 있겠지만, 


스노우보드 헬맷이기 때문에 '버튼', '오클리', '686', '살로몬' 등등 유명한 스노우보드 브랜드 스티커로 작업들을 많이들 하는편이다.


 물론 스티커는 '옥x', 'G마x'등에서 검색을 하시면 한 1, 2만원 선에서 원하시는 스티커를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평소에 국내외 스트릿 브랜드를 즐겨입기 때문에 스트릿브랜드 관련 스티커를 굉장히 많이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물론 스노우보드 브랜드면 좋겠지만 너무 보편적인건 싫고!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스티커를 작업하는게 더 좋을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베스트 No.1 브랜드 '칼하트'를 베이스로 기타 다른 브랜드 스티커도 곁들이기로 했다.


본격적인 스티커 작업!!!


작업은 집이 아닌.. 만화책방에서 ㅋㅋ 부득이하게 하게 되었다.


▲일단 화이트 베이스의 나의 헬맷!! 스티커 작업을 할 준비가 되있다.아래 깔린 것은 '더 화이팅' 만화책. 잼있다.


 

 



위의 스티커는 '칼하트'에서 나온 '스티커백'이다.
안에는 사실 칼하트 외에도 헬맷에 어울릴만한 다른 브랜드 스티커도 내가 미리 넣어두었다.



안에 내용물들이다. 칼하트, VAGX, T-LEVEL, LIFUL, 무신사 스티커 까지!!!

헬맷에 어울릴만한 작고 튀는 녀석들로만 골라봤다.
흰색의 베이스여서 주로 블랙계열 녀석들이 많이 보이고 포인트를 줄 빨간, 파란색의 스티커도 보인다.
최대한 너무 화려하거나 지저분해 보이지 않으려고 한 조합이다. 




세부 사진들! 왼쪽의 저 글자가 개인적으로는 너무 멋지다!!



 

다른 스티커들






 브브(브라운브레스)에서 나온 스티커인데, 캐릭터들이 귀여워서 하나하나 오려서 붙이려고 했다.

결국에는 자르기 귀찮아서 안했지만...






▲뒷면 중앙에 작업한 칼하트 글자 스티커.






자! 이제 드디어 스티커 작업이 끝나고 완성!!
이리저리 스티커 배치를 해보느라 애를 먹었지만, 나름 만족스러운 결과! 공개!

완성된 헬맷의 우측 모습.






▲완성된 헬맷의 좌측 모습.






아직 몇 군데 비어있고, 정면 부분도 약간은 아쉬움이 남지만 집에 돌아와서 다시 적당한 스티커를 찾아서 작업할 예정임.
아무튼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의 스티커를 통해서 나만의 헬맷을 만들었다는 것에 기분이 좋았다.
이제 스노우보드만 즐기면 끝!!

스키장에서 빛날 나의 헬맷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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