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웨스턴돔 맛집] 제임스 시카고 피자 (James Chicago Piz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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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기]

제임스 시카고 피자

JAMES CHICAGO PIZ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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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일산 웨스턴돔에 '제임스 시카고 피자'가 생겼어요.

우연히 지나가다가 오픈한 것을 발견했는데

그래서 오늘은 '제임스 시카고 피자'에서 점심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위치 정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56 웨스턴돔 B동 256호

▲ 웨스턴돔에 새롭게 오픈한 '제임스 시카고 피자'

▲ 이렇게 오픈을 알려주는군요.

오픈을 환영하는 화환들을 보니 정말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해줍니다.

▲ '제임스 시카고 피자' 내부의 모습.

생각보다 일하는 분들이 대부분 젊은듯 보였습니다.

가게 내부는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깔끔하고 깨끗해 보였습니다.

이제 한켠에 자리를 잡고 앉아봅니다.

▲ 매장 내부 벽면 모습.

▲SNS 이벤트를 통해서 음료를 주는 이벤트도 하고 있습니다.

▲ 매장내에 크리스마스 트리도 설치를 해놨군요.

작지만 제법 겨울 분위기를 내봅니다.

이제 무엇을 먹을지 고민을 해봅니다.

메뉴를 한 번 볼까요?

<제임스 시카고 피자 메뉴>

<주문 메뉴>

저희는 커플 SET를 주문했습니다. (과일 에이드 2잔으로 업그레이드!)

피자 + 씨푸드 샐러드 + 자몽 에이드, 오렌지 에이드

▲ 기본적인 테이블 세팅.

소스, 피클, 피자를 따듯하게 데워줄 화로.

▲ 먼저 '씨푸드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안에 해산물도 풍부하게 들어있구요. 새콤달콤하니 맛이 좋습니다.

치즈가루도 뿌려져 있어서 더욱 맛있었어요.

다만, 아쉬웠던 점은 피자가 조금은 느끼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같이 곁들여먹기 위해서 주문했는데

피자보다 너무 빨리 나와서..;;

이미 피자가 나왔을떄는 샐러드는 거의 다 먹음 상태였어요~

그래서 막상 피자를 먹을때 느끼했답니다.

▲ 자몽 에이드, 오렌지 에이드가 나왔군요.

맛은 머 보통 우리가 먹는 과일 에이드 그대로에요.

근데 에이드가 담긴 잔이 너무 깊이가 깊어요;;

그런데 빨대는 왜이리 또 짧은지..(빨대를 좀 긴걸 주시던지~ 잔을 바꾸시던지 해주세요!)

그리고 파자를 먹을때는 에이드 보다는 

그냥 콜라가 답인거 같아요!

(콜라만한게 없더군요. 한잔은 에이드 한잔은 그냥 콜라로 주문할걸 그랬어요.)

▲'제임스 시카고 피자'가 드디어 나왔네요.

▲두꺼운 피자 도우와 치즈로 가득찬 토핑의 모습!

▲ 피자 치즈가 엄청나네요+_+

진짜 빵부분도 두껍긴 하지만 피자치즈의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먹는데 입이 정말 꽉 차요;;

치즈가 많아서 좋기도 하지만 그만큼 느끼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빵이 두터운게 시카고 피자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보자면 단점이기도 하죠.

먹기에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고..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두조각 이상은 먹기 힘들었답니다.

(억지로 드시지 마시고 남은 조각은 포장해서 가시면 될 듯 싶어요.)

▲화로 아래에서 피자를 따뜻하게 데워주고 있어서

피자가 식지 않게 해줍니다.

계속 따뜻한 상태를 유지 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따뜻함을 유지하는 피자의 모습을 찍은 영상입니다.

▲ 보기만해도 정말 크긴 크네요^^

그래도 맛은 확실히 있습니다.

치즈 많이 들어간거 좋아하시고 빵이 두터운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만족하실거에요.

하지만,

두조각을 먹은 후부터 느끼함이 올라오면서..

▼ 이 녀석을 소환하고야 말았습니다;;

▲핫소스의 등장.

이것두 적당히 뿌려 드셔요~

느끼하다고 너무 많이 뿌려드시면 또 너무 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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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후기>

1. 일단 일산에 '제임스 시카고 피자'가 생겨서 좋다.

서울에 유명한 맛집들이 일산에도 많이 들어오기를!!

2, 맛은 있으나 과도한 치즈로 인해 느끼할 수 있음.

치즈를 사랑하고 두꺼운 빵을 사랑한다면 취향저격 피자라고 생각됨.

John's Rating : 8.0

Mary's Rating :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