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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마운트] 커피 빈 & 크로와상 타이야끼

김민홍 2014. 11. 27. 16:27




[맛집 탐방기]


원마운트 커피 빈 & 크로와상 타이야끼

The Coffee Bean & Tea Leaf / Croissant Taiyaki




일산에서 마음편하게 식사나 후식을 먹을 수 있는 장소중 하나는


원마운트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저녁을 먹고나서 간단하게 커피를 한 잔 하기 위해 원마운트 '커피빈'으로 향했습니다.



원마운트를 자주 방문하기 때문에 무언가 변화가 생기면 바로바로 알아차리는데


커피빈을 들어가려고 하는데


그옆에 무언가 평소와는 다른점이 있더군요.


그래서 무언가 하고 살펴보니..


커피빈 바로 오른편 공간에 새롭게 작은 가게 하나가 눈에 들어옵니다.



'크로와상 타이야끼?'라고 적힌 간판이 보입니다.


크로와상은 우리가 흔히 잘 먹는 빵인데..


타이야끼??





'타이야끼'는 일본말로 '도미빵' 이라고 합니다.


즉, 우리나라 말로 하면 '붕어빵'인 셈이죠.



궁금한 마음에 조금 더 가까이 가서 살펴보기로 합니다.






▲ 크로와상 타이야끼 가게의 모습.


직원분의 모습도 보이는군요.



아까 설명대로 크로와상 타이야끼는 기본적으로 붕어빵을 파는 모양입니다.


아래 브랜드 로고를 봐도 붕어빵 모양을 하고 있네요.



▲ 가까이서 본 '크로와상 타이야끼' 매장.


처음 본 모양의 붕어빵이 나타났습니다.


무언가 우리가 알던 붕어빵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네요.


무언가 바삭해보이는 모습과 함께 달달해보이는 무언가가 입혀져 있는것 같습니다.



가격은 한 마리당 2800원. 이군요


(생긴거에 비해서는 그리 싼 가격은 아닌거 같지만)





▲ 더 가까이서 보니 생각보다 먹음직스럽게 생겼습니다.


뭔가 신기하고 새롭기 때문에 또 궁금증이 증가하네요+_+


아무래도 맛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 역시나 바삭해 보인다 했더니.. 크로와상 시트로 바삭함을 안에는 우리가 먹는 붕어빵처럼 팥앙금을 머금고 있네요!


더 이상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후식으로 커피와 함께 먹을겸해서


2마리를 주문해봅니다.


(일부러 커피빈에 붙어서 커피와 함께 후식으로 먹으라는 것인지 장소 선택이 괜찮습니다.)





▲이렇게 '커피빈'매장 안으로 들어오면 옆에 전면유리로 된 '크로와상 타이야끼'매장의 모습도 보여집니다.


내부를 투명하게 해서 깔금한 위생상태를 유지함을 보여주기 위해서겠죠?





▲ '크로와상 타이야끼'의 포장모습. 커피빈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테이블에서 먹을 준비를 해봅니다.





▲커피빈에서 주문한 음료. 어느새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컵 디자인 이쁘게 나왔네요.





▲뭔가 콜라보레이션 느낌이 나는데요. 아무튼 벌써부터 맛이 궁금해 집니다.





▲ 아 그리고 커피빈의 상징인 '핑크카드'가 이제 없어지나 보네요.


'e-핑크카드'라고 해서 새롭게 바코드 형식으로 쿠폰을 모으나 봅니다.


이것도 기한이 6개월로 정해져있다고 들었어요.


기존의 핑크카드 찍은것도 있는데 합산은 안된다고 하네요.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붕어빵!'아니,, '크로와상 타이야끼'!!!





▲ 우리나라의 '붕어빵'과는 확실히 먼가 달라보입니다.


이제 시식을 해보겠습니다.





▲ 몇 입 베어물자 바삭하고 달달한 맛이 나네요.


음료와 같이 먹으니 매우 맛있습니다.


바삭한 식감이 돋보입니다.





▲ 조금 더 베어무니 안에 이렇게 팥앙금이 나타나네요.


기존의 붕어빵의 특징을 그래도 살리면서 눅눅하고 빵같은 맛이 아닌


바삭한 크로와상을 먹는 듯한 식감까지 동시에 주는 맛이에요.





혹시 원마운트에서 커피빈 근처가시면 한 번 사먹어 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아무래도 처음 맛보는 새로운 맛과 비주얼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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