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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 & John
[영화감상] 청춘 스케치 (Reality Bites, 1994) 본문
내 나이 22살
생각해보면 아직은 어린 나이
또 누군가는 무언가 이루었을 나이
나에게 있어서 청춘이란 말은 참 아이러니 하기만 하다.
청춘에 있어야 할 열정을 잃어버려서 일까?
아이러니,
"실제 의미가 글자대로의 뜻과 상반되는 것"
영화의 트로이 처럼 이 단어에 난 혼란스럽기만 하다.
나에게도 필요한건 담배, 커피, 약간의 대화, 그리고...
원래 청춘이란 앞이 보이지 않는 긴 터널 아니였던가
불투명한 삶에서 있는 그대로 살아가는게 청춘의 미덕아닐까?
우리의 아이러니 한 삶을 보여주는 영화...
2006.06.30 영화 청춘스케지 감상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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