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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맛집] 라그릴리아(LAGRILLIA)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1. 15. 18:34




[맛집 탐방기]

광화문 / 라그릴리아

LAGRILLIA




우연히 방문하게 된 광화문 맛집 <라그릴리아>

퀸즈파크, 베라 등 SPC 외식브랜드 중 하나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SPC 외식브랜드 공식홈페이지 : dining.spc.co.kr


기대없이 주문한 피자, 파스타가 너무 맛있어서 놀랐고.

옆 테이블의 불붙는? 스테이크에 반해 그 담주에 스테이크 먹으러 또 방문하였다;;


빨간조명의 라그릴리아 입구.



입구에 와인과 초가 멋지게 장식되어 있다.



빨간 간접 조명의 계단을 올라가면 2층에 위치하고 있다.




레스토랑에 들어선 뒤의 실내전경.

왼쪽에는 청계천이 바로 보이는 창가석인데, 자리 선점이 치열할 것 같다.

소개팅 장소로도 좋을듯~

역시나 이미 예약이 다 되어 있어 안쪽 자리로 안내를 받았다.

안쪽도 조용하니 룸을 오픈해서 만든 것 같은데 아늑하니 나쁘지 않았다.

반대쪽에는 룸같이 프라이빗 공간도 있었는데 회식장소로도 괜찮을 것 같다.



창가석 옆의 오픈키친.



입구 옆 와인저장소.

많은 와인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 같다. 

할인 행사도 하고 있었는데.. 우리는 술을 잘 못해서 패쑤~ ㅠ

뮤지컬 이벤트도 하는 것 같다.




테이블 세팅. 깔끔하다. 서비스도 좋구.



식전빵. 화덕피자를 만들어서 그런지 식전빵도 특이하게 화덕피자로. 맛있당.



처음 맛보는 클라우드 생맥~



우리가 주문한 루꼴라와 프로슈토를 올린 피자 <가든비앙카>

담백하고 맛있었다. 최근들어 먹은 화덕피자 중 최고였던 듯!




그리고 이집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수란을 곁들인 <까르보나라 파스타>

찐덕한? 까르보나라가 아닌 수란이 들어가서 그런지 엄청 부드러웠다. 맛있음 ㅠ 




그리고...

이 집의 최고의 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 무료 디저트!!

매일매일? 메뉴는 바뀌는 것 같은데.. 식사를 마치면 맛있는 디저트를 제공해 준다.

아이스크림과 브라우니. SPC꺼라 그런지 역시 맛있었당. ㅠ



광화문에선 주로 SFC에 있는 음식점들을 주로 갔었는데

광화문에 괜찮은 맛집을 알게되어 뿌듯했다.



하지만...



창가석의 아쉬움과 불쇼 스테이크를 맛보기 위해 

우린 그 다음주에 또 방문하였다;; 물론 창가석으로 미리 예약을~ ㅎㅎ;


11/1~17일 청계천 '서울등불축제'

바로 보였다. 오호~ +_+



민트가 들어간 레몬에이드.



▼ 드디어 메인 스테이크 등장!!! 안심 투뿔로 ㅋㅋ

돌 위에 스테이크가 올라와 있고 알콜?같은 걸 부어 불을 붙인다. 

바로 활활 타오른다. 오오 신기






화려한 스테이크 불쇼~



미듐레어로 잘 구워졌다. 살아있는 육즙 후후

스톤 위에 쫌 더 두면 더 익는다.



스테이크 소스들



구운 야채와 매쉬포테토



앞접시에 덜어 냠냠. 맛있당 ㅠ

완전 폭풍 흡입한 듯;;



그리고 주문한 매콥한 <아마트리치아나 파스타>

무난무난


 

그리고 오늘의 디저트는 '티라미수'




계산 후 주신 파리크라상 케익 20%할인 쿠폰과 파스쿠찌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

식사 후 근처 SPC 그룹 카페에 가서 후식 먹으라는 의미인가 ㅋ

암튼 감솨~~



왠지 조만간 또 방문하게 될 것 같은 라그릴리아. 좋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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