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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점 방문기

김민홍 2014. 10. 17. 17:16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 방문기!



뜨거운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한창이 요즘


'수족관의 시원함을 느끼기에는 너무 추운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 하면서


지난 여름에 생긴 티켓을 소진하기 위해 일산에 위치한 한화 아쿠아 플라넷을 방문했습니다.






일산 아쿠아플라넷은 원마운트와 호수공원 사이에 위치해 있어요!!


주차장도 넓게 마련되어 있으니 걱정마세요!






아쿠아 플라넷 입구에서 찍은 건물 상단 모습.

(너무 아래서 가까이서 찍었는지 목이 꺽일것만 같네요..;;)






아쿠아 플라넷의 들아가는 입구 모습.






저희는 아쿠아플라넷 이용권을 사용했습니다!






아까 입구를 통해 들어가면 정면에 보이는 티켓부스입니다.


아무래도 가을이 시작되어서인지.. 너무 한산한 모습이네요.


그래도 혹시 지난 여름에 구경하지 못하신 분들이라면 오히려 여유롭게 보시기에는 좋은 타이밍인거 같아요.






티켓을 구매하셨다면 바로 옆 2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올라가시면 이렇게 아쿠아플라넷 입구가 등장.


안내원에게 표를 내시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아쿠아플라넷의 수족관 탐험이 시작되는군요!



귀여운 꽃돔들로 시작해서






실제로 보면 정말이지 '정글의 법칙(SBS)'이 절로 떠오르게 되는 키다리게!! 정말커요 +_+ 








아름다운 조명을 비춰주는 해파리 터널(?)

가까이서 보면 투명한 해파리의 특성 때문에 빛에 따라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조금 더 따라가 보시면~





이렇게 수족관 터널을 만나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으시느라 정신이 없죠!


정말 다양한 종류의 바다생물들이 머리위를 휙휙 지나가면 너무나 신기합니다!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거 같아요.








따라가다 보면 샌드 타이거 상어도 만나실 수 있어요.






저 무시무시한 두 녀석이 보이시나요?


가까이서 보면 날카로운 이빨과 턱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너무 무섭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형형색색의 산호초들도 만나실 수 있어요.







조금 더 가보시면 이렇게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수족관을 만나게 됩니다!


아이들이 정말 너무나도 좋아하더군요~







다양한 종류의 생물들의 움직임을 느끼기에 충분하겠죠?






짧은 동영상으로 보여드릴게요^^









바로옆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시면


이렇게 난간으로 되어 있어서 위에서도 방금 그 큰 수족관을 내려다 보실수도 있어요.







그리고 바로 옆에 안내를 따라 이동하시면 됩니다.








이곳은 직접 손으로 만질수 있도록 마련된 장소에요.


물고기, 불가사리 등 생물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느낄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체험 전,후에 이렇게 손을 씻을수 있도록 바로 옆에 세면대도 있더라구요.


아이들 위생을 위해서도 꼭 손을 깨끗하게 씻도록 해주자구요.







물론 저도 손을 깨끗하게 씻고 닥터피쉬에 제 손을 맡겨봅니다.

(결코 제 손이 더러워서 저렇게 몰리는게 아닐거에요..;;)









바로 옆에서 아이들이 동물들의 생김새를 보고 맞출수 있도록


교육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동물 맞추기 게임을 같이 하면 금방 아이들이 동물들과 친숙해 지겠죠?







자 이제 옆을 따라 이동하시면 조금더 생생한 동물들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바로 '오션 아레나' 인데요.


바다코끼리, 참물범등이 아쿠아리스트와 함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하기 위한 장소에요.



저 멀리 아쿠아리스트 들의 모습도 보이네요.







바로 앞에는 참물범이 물로 채워진 동그란 물체안에서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바로 옆에는 '바다 코끼리'가 있는데요.


정말 실제로 보고 너무 놀라서 넘어질뻔 했어요. 일단 크기도 엄청나기도 하지만


얼마나 장난꾸러기 인지.. 물을 머금고 있다가 가까이 와서 사람들한테 물을 마구 뿝어대요!!


그 바람에 사람들은 정신없이 도망가기 바쁘지만 그만큼 재미를 주는 녀석이기도 해요.








바다 코끼리의 모습을 한 번 감상하시죠^^









펭귄의 모습들도 볼 수 있구요.






귀여운 수달 친구들도 만나실 수 있어요.







요렇게 터널도 왔다갔다 하면서 재롱을 떠는데


아이들이 너무나 신나하는군요.





어느덧 수족관이 끝나고


한가지 놀라운 사실이 있는데요.


바로 아쿠아플라넷에는 수족관과 동물원이 함께 있다는 사실이에요!


이제부터는 동물원을 구경하실 수 있답니다.






가장 놀라운 점은!!


바로 이 재규어의 존재 랍니다.


정말 가까이서 처음봤어요..


다 큰 어른이 되가지고 신기해서 막 유리창에 붙어서 봤다는..;;







이 녀석들은 '카피바라'라는 동물이에요.


생각보다 몸집도 큰데 신기한건 


발에 물갈퀴가 달려서 물에서도 수영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점이죠!


위험을 느끼게 되면 물로 도망친다고 하던데~ 아무래도 생존에 관련된 것이라 발에도 물갈퀴가 달린 모양이에요.








동물원의 전반적인 모습이에요.


가운데 보시면 앵무새도 있답니다.







바로 이 녀석이죠!


별 다른 장치 없이 바로 가까이서 실제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오리들의 모습들도 보이네요.






휴~ 이렇게 어느덧 아쿠아플라넷의 여정이 끝이 납니다.



나오는 곳에는 항상 그렇듯!


부모님들의 지갑을 열게 만들;; 아이들이 좋아하는 GIFT SHOP이 있어요.


참 그냥 통과하기 어려운 곳인거 같아요.






아쿠아플라넷의 오픈 시간과.


관람요금 안내 입니다.







그리고 아쿠아플라넷을 나오시면 1층 매표소 반대편에는 간단한게 먹을 수 있는 가게들이 있어요.




제가 좋아라 하는 공차도 있군요^^


아쿠아플라넷을 구경하시고 잠깐 차 한잔씩 하시면서 쉬시는것도 좋아요.



아쿠아플라넷 방문기를 남기면서 하나 드리는 팁!


아쿠아플라넷 바로 옆에는 호수공원의 자랑인 '노래하는 분수'가 있다는 사실!!









매일 바뀌는 노래 선곡과 함께 멋진 조명이 어우러진 멋진 분수쇼를 보실수 있어요.


저녁 7시 30분이 1부 첫 공연이 시작이기 때문에


그 전에 저녁 식사를 하시고 오셔서 구경하시면 정말 낭만적인 하루 마무리를 하실 수 있을거에요.



주변에 테이블에 앉아서 보셔도 되지만


돗자리등을 이용해 자리에 앉아서 편하게 보셔도 된답니다.



아직 아쿠아플라넷 안가보신분들 계시다면~


요즘 같이 한가한 때를 노려서 편하게 관람하셔도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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