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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 방문기] 러버덕 & 호주 레스토랑 빌즈(bills) & 테이스팅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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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 방문기] 러버덕 & 호주 레스토랑 빌즈(bills) & 테이스팅룸

김민홍 2014. 11. 4. 16:32




[방문 후기]

롯데월드몰

Lotte World Mall




요즘 가장 핫한 인기스타 사랑스런 '러버덕(Rubber Duck)'을 드뎌 보러 갔습니다. :)






롯데월드를 둘러싼 석촌호수를 따라 롯데월드몰 방면으로 걸어갔습니다.

가는길 곳곳에 이렇게 Rubber Duck Project Seoul 10.14~11.14 홍보물들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갔다온지는 쫌 됐는데.. 늦은 포스팅으로 인해 러버덕을 볼 수 있는 마지막주가 되었네요..ㅠ)





꺄~ 저 멀리서 석촌호수에 둥둥 떠있는 러버덕이 보입니다 +_+

생각보다 큰거 같죠..?





그리고 짜잔~

러버덕 바로 앞에 도착하였습니다.

역시 인기스타답게 러버덕을 보기위해,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도 몹시 북적였습니다.

사람들 틈을 비집고 들어가 겨우 인증샷을 남겼는데요...ㅠ 

많은 사람들보다 아쉬웠던 부분은 주위에 나뭇가지들로 가려져 러버덕을 여러곳에서 잘 조망?할 수가없었어요.. 흑.

  




아쉬움을 뒤로 하고, 바로 뒤에 있는 초고층(123층!!)빌딩과 바로 옆에 있는 말도많고 탈도많은 롯데월드몰에 가기로 했어요.

123층 빌딩은 아직 전망대 공사에 한창이네요.

기울여지는? 움직이는? 전망대라고 하던데.. 막상 올라가서 보면 아찔할 것 같아요. >_<







롯데월드몰~ 생각보다 규모가 엄청 컸어요.

명품 애비뉴엘, 면세점, 아쿠아리움, 하이마트, 각종 음식점과 쇼핑몰(백화점?), 롯데시네마 등?

모두 다 있습니다~!!





국내 1호점. 하드락카페~ 

새벽 4시까지 한다고 했던거 같은데, 나중에 한번 들러봐야 겠어요.





1층에서 오픈기념으로 순금!! 이벤트를 하였습니다. (사실 이게 목적인...?ㅋ)

빌딩층수 총 123명에게 행운이 돌아갑니다~ 제게도 제~발 행운의 여신님이 오시길 기도합니다..!


1등 5550g 저기 왼쪽에 보이는 금을 준데요!! (1명)

2등 555g 골드바 (3명)

3등 55g 골드바 (119명)


3등만 되도 넘 좋겠어요~ ㅠ 





그리고 우린 배가 고팠기 때문에..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정말 많은 식당들이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 호주레스토랑 bills 1호점을 찾아가 봤습니다.

호주레스토랑? 뭔가 신선하고 맛이 궁금해 집니다~







실내전경~

간접조명과 높은 천장, 모던한 인테리어에 아늑한 분위기 입니다.








bills 저녁 메뉴. 


breakfast : 8am~11am

lunch : 11am~5pm

dinner : from 5pm



시간별로 3가지의 메뉴가 따로 존재해요.

여기는 팬케익 brunch 메뉴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팬케익은 나중에 맛보기로 하고 식사를 시켰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글로 적힌 메뉴라는.. 그림이 있었다면 더 먹음직스럽고 고르기도 쉬웠을 것 같아요. ㅠ





스프, 샐러드, 파스타 등의 메뉴들~

우린 밥이 땡겨...단호박 리조또 당첨!





버거, 스테이크 등의 메뉴들~

연어샐러드 당첨! (고수가 들어간다는 걸 제대로 안보고 시켜서 망..ㅠ)





그리고 이름만으로도 너무 달콤하고 맛있을거 같은 디저트류~ +_+





와인, 칵테일, 맥주도 판매하고 있어요.






테이블 세팅.







두둥. 드디어 나온 음식들.

사실 메뉴에 그림이 없기 때문에 무척이나 기대가 됐어요.

과연 어떤 모습일런지.






단호박 리조또.

부드러운 단호박과 크림치즈?의 조화.

맛은 그럭저럭 괜츈. 근데 접시가 완전 얕은;; 양이 좀 적어요..








그리고 연어샐러드.

훈제연어라 맛나요..ㅠ.ㅠ 

그린빈, 고수, 오이, 자몽 그리고 훈제연어의 조화.

뭔가 새로운 세상에 들어선? 것 같은 느낌이었으나.. 역시나 이것도 양이 적어요.

야채가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ㅎ


양과 질 대비 비싼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한번쯤 맛보기엔 괜찮은 곳 같아요.




 글두 오픈기념이라 계산하고 무료메뉴 쿠폰도 줘서 기분은 좋아짐 ㅋ

하지만 평일에만 사용해야 된다는 게 함정.






그리고 옆에 길리안 초콜릿도 들어왔어요! 대박!

(지하 1층에는 고디바도 있답니다..ㅎ)





식사를 배불배불 마치고, 면세점이 크고 잘 되어 있다고 해서 그냥 구경이나 하러 갔어요.

애비뉴엘 꼭대기에 위치.

사진들은 없네요.ㅎ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그런진 몰라도 깔끔하고 한적하고 브랜드도 많고 제품도 많았던 거 같아요.

앞으로 여기와서 면세점 쇼핑해야 할까봐요~ +_+





그리고 층마다 곳곳에 보이는 귀요미 러버덕!

기념촬영 찰칵~ 해주고 지나가용.

애비뉴엘 6층에는 러버덕 전시회를 하고 있어요 (물론 무료)

러버덕 작가님 사진도 있는데 완전 훈남. 리바이스 모델 사진인 줄 알았다는;; ㅎㅎ





그리고 후식을 뭘 먹을까 하다가.

테이스팅룸도 들어왔다는 소식에 '소금팝콘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갔습니다. :)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너무 사랑스러워요.

특히 저 양동이에 무심한 듯 꽂아놓은 화분? 꽃꽂이? 노란꽃 넘 이쁘지 않나요? ㅠㅠ





아래로 쭉~ 넘넘 맛있는 테이스팅룸 메뉴들 입니다.

진짜 하나같이 어떻게 이런 조화를 생각하고 발명해 냈는지 상주고 싶어요. ㅠ









계량컵?에 담겨져나온 물수건과 약병? 같은 곳에 꽂혀져 있는 식물.

아기자기 기발해용~ 






그리고 먹고싶었던 '소금팝콘아이스크림'

달달한 아이스크림과 팝콘을 옆에 있는 소금에 찍어 먹습니다.

진짜 맛있어요~ ㅠ.ㅠ


오레오 아이스크림도 맛있지만 오늘은 너로. ㅋㅋ




균열이니 부실공사니 말도 많았던 롯데월드몰.

사실 러버덕 때문에 겸사겸사 방문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좋고

매장들도 많고, 먹을데도 많고, 시설도 되게 좋았던 것 같아요. 특히 화장실;;

왠지 조만간 또 올거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그땐 다른 곳들도 돌아다니고 맛보고 해야겠어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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